‘제13회 부산 도시농업박람회’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도See농Up으로 활짝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다.부산 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도시농업박람회추진위원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200부스의 규모로 도시와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도시농업 산업의 발전을 앞당기며, 건강한 도시농
부산에서 도시농업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범시민적인 움직임이 일고 있다. 부산의 10개 도시농업 단체들은 6일 비영리 사단법인 (사)부산도시농업시민운동본부(아래 시민운동본부)를 발족했다. 여기에는 △부산도시농업전문가협회 △맘들의 도시 텃밭 △부산도시농업연구회 △부산도시농업힐링센터 △부산도시농업시민네트워크 △부산수경재배협회 △부산도시농업포럼 △에코두레협동조합 △동백하늘텃밭 △청사포자연순환도시농업 등 단체가 포함돼 있다.시민운동본부는 초대 이사장에 이정호 부산도시농업전문가협회장을 선출했으며 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들은 우선 올해 3월 개최되는 부산 도시농업박람회에서 공동체관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SNS를 활용한 도시농업 정보제공 △소외계층을 위한 텃밭 조성 사업 △생활 속 농업기술교육 등 사업을 진행, 2018년까지 시민 30만 명이 도시농업활동에 참여하는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겠다는 방침이다.시민운동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부산 도시민과 함께 관련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정책 제안도 제시하는 역할까지 할 것”이라며 “향후 부산시와 대학연구소 등과 함께 시민 토론회, 워크숍 등을 진행하여 부산을 볼거리가 있는 녹색의 도시, 희망의 도시, 문화의 도시로 융성·발전시키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건전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식생활 교육 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텃밭교육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강서, 금정지역의 친환경 작목별 농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부산 관내 지역농산물 판매에도 기여하는 등 농민단체들과 상호 협력해 도농 상생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제10회 부산 도시농업박람회’가 오는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농업 트랜드인 ‘도시농업’을 미래농업으로 신성장 동력화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농업공동체 문화조성에 앞장서고자 이번 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는 박람회에 4만여 명 이상의 도시농업 관
부산시농업기술센터가 국내 최초로 진행되고 있는 ‘부산도시농업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 준비에 돌입했다. 부산농기센터는 도시농업박람회를 홍보하고 가정 원예 활성화와 도시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2 전국 가정원예 콘테스트’와 ‘2012 전국 옥상․베란다 텃밭 디자인 공모전&rsq